유서 깊은 디저트 가게 '귤류올루'의 카이막.
이번 여행에서 처음 맛 봤는데 쫀득하게 부드럽고 풍미가 굉장하다.
바클라바에 살짝 얹어 터키쉬 커피와 함께 먹으면 천국행 예약.
백선생이 방문했던 그 가게, 보리스의 카이막.
돌돌 말린 카이막이 참 보기만해도 맜있다.
2년 전 먹었을 때는 진짜 한 입 먹고 와우!를 외칠 정도로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맛은 있었지만 처음 접했을 때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주문을 하면 딱 한 숟갈 정도의 양만 나오는데 솔직히 너무 감질난다.
다음 여행에서는 어떤 인상을 남겨줄까나~
Turke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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