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External 발췌

[뉴스]잔인한 동물실험의 실상

Demain les chats 2012. 10. 25. 08:08

 

 (PETA news)Cruel UW Experiment on Cats

 

 동물의 윤리적 처우를 위한 사람들의 모임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에서

오랜만에 고양이에 관한 소식이 올라왔다.

 

 요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연구진들이 수십년에 걸쳐 세금을 낭비해가며 고양이를 이용한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양이의 눈에 코일을 박고, 머리뼈에 구멍을 뚫어 뇌에 전극을 연결하여 소음의 국지성에 대해 조사하는 연구라 한다.

 이 실험에 이용되는 고양이들은 귀가 잘리고, 강도높은 화학적 독소작용으로 인한 실명이 발생하는 등의 고통을 겪고 있다. 또한 스크루로 머리가 고정된 고양이들이 소음이 발생하는 방향을 잘 쳐다보는 지 알아보기 위해 강제로 며칠동안 굶기는 만행을 저지른다고.

 

 옆 사진의 고양이는 야만적인 실험으로 이미 운명을 달리한 상태이다. 여러 실험이 반복되던 어느 날, 머리를 절개하던 중 아이가 마취에서 반쯤 깨어나 꿈틀댔고, 이 실험이 실패했다고 규정한 연구진들은 냥이의 머리를 절단하여 살해해버렸다. 동대학에서 수의사로 근무하던 A씨는 이 실험의 처참한 광경을 동물보호단체에 고발하며 "고양이들이 불필요한 이유로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3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이 이 끔찍한 이름의 연구에 사용된다. 실험의 목적은 인간의 보건증진과는 무관하며, 단지 '연구비용을 타내기 위해서'라 한다.  더욱 경악할 만한 것은, 연방정부에서 동물학대를 자행하는 이 대학의 실상을 알면서도 매년 3백만 달러라는 엄청난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 같은 주제의 실험을 하는 다른 기관의 연구자들은 동물사용을 중지하고 자원봉사자의 협조 아래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 마디로 동물학대는 필요없다는 말.

 

 

 

영어 원문 보기 https://secure.peta.org/site/Advocacy?cmd=display&page=UserAction&id=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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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자 S는 한숨을 내쉬며 "이건 너무 역겨워..."라며 고개를 돌렸다.

모기조차 죽이지 않고 창밖으로 날려보낼 정도로 살생을 싫어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남편.

그러나 아무리 보기 힘들어도 이런 일들이 세상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당신들 집에서 사는 털 달린 아가들이 얼마나 행복한 지 느끼나요.

그 행복을 망각하지 말고 그늘에서 힘겨이 숨쉬는 생명까지도 보듬는 마음을 모두가 가지길.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누구나 의식적으로 채식을 시도해 보세요.

나의 몸뚱이를 위해 다른 생명을 살해하는 행위를 조금씩이나마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채식은 행동입니다. 지구를 살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