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눈덩이 열매가 주렁주렁.
바다는 얼어붙었고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눈보라와
낮게 떴다가 가라앉는 차가운 태양.
살을 쑤셔 파는 듯한 칼바람.
북극권의 겨울은 잔인하지만 아름답다.
Murmansk, Russia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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