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구아의 페루식당.
비싼 가격, 맛은 그럭저럭.
파나하첼의 길거리 바나나 후라이. 위생은 좀... 맛은 완전 내 스타일!
케찰테낭고의 과테말라 최고 맛집 Maya Cafe.
우리의 해물탕을 연상시키는 과테말라 국민수프 '깔도 데 마리스코스'.
똑같은 메뉴를 시켜도 가격은 다른 식당의 절반이나 양과 질은 월등하다.
케찰테낭고 별로 맘에 안 들지만 꼭 가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 식당의 과테말라식 해물탕을 맛 보기 위해서!
보통 나초는 여러가지 크림에 고수범벅으로 나와서 도저히 못 먹을 수준이던데 여기 식당은 깔끔하게 소스 없이 나와 맛있게 먹었다.
이 역시 국민메뉴 페피안 데 포요(아래), 세비체(위)
조식으로 먹은 간단한 메뉴. 계란후라이에 매운 토마토 소스를 끼얹은 게 딱 내 입맛이다.
과테말란 소시지와 기름에 구운 바나나, 짭짤한 팥크림까지 골고루 맛있었던.
환경이 바뀌어 배탈로 고생하던 S가 먹은 과일메뉴.
마지막날 먹은 일본식당의 월남쌈. 녹남이 아닌 간장으로 새콤달콤하게 만든 소스가 일품이었던.
Guatemal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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