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사란 놈이 주유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 피움.
시동은 켜 놓은 채로, 심지어 주유 중. 버스에는 승객 가득.
행여 불씨라도 옮겨 붙으면 승객이고 나발이고 다 불태워 죽이는 건 일도 아닐 듯.
알바니아엔 짓다 만 건물이 즐비하다. 반은 뻥 뚫린 집 일부에만 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
왜인고 하니, 세금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함. 건물 완공 시 세금을 내야하는데 그걸 안 내려고 일부러 반만 완성하는 것.
준법의지가 결여된 국민 덕에 나라 풍경은 아주 환상적이다.
Albania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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