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독일-오스트리아를 거쳐 이탈리아 돌로미티에 다녀왔다.
5년 전 첫 트레킹 이후 돌로미티는 올해로 두번 째 방문이다.
워낙 넓은 지역이라 구석구석 트레킹 코스도 많지만
어쩌다 보니 또 트레치메 주변을 맴돌게 됐다.
사방 어느 각도에서 봐도 멋진 거대 암석덩어리들.
대자연의 장엄함에 압도당하며
자유롭게 마스크 없이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이 여행은 성공적이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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