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va la vie

Trekking from Fira to Oia, Santorini

Demain les chats 2024. 2. 20. 05:07

아침을 먹고 호기롭게 출발한다

 

아름답다, 장관이다.

 

살이 타는 듯이 뜨겁고 땀 줄줄이지만 그래도 언제 또 여길 와보겠냐며, 눈 앞의 언덕에도 올라갔다 온다.

 

그렇게 한참을 걷고 또 걷고... 피라마을은 이미 저 너머에.

 

가지고 있는 물로는 모자라서 외딴 매점에서 시원하게 한 사발 들이킨다.

 

힘 내서 다시 걷는다. 이젠 매점도 아득히 저 너머에.

 

너무 뜨겁고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진짜 음수량이 평소의 10배는 되는 듯하다. 저녁 6시 즈음에 이아마을 도착.

 

Greec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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