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일 일정으로 볼리비아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여행 굉장히 피곤했다. 3년 전 과테말라 여행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맛을 조금 봤었는데, 그것이 순한 맛이라면 볼리비아는 진한 맛 버젼이다. 귀국 5일 전에 소화불량으로 배탈이 나서 남은 일정을 모두 망쳐버렸고 우유니 사막과 라스 촐리타스 여자 레슬링은 한참 기대에 못 미쳤다. 그리고 비자...이 썅놈의 새끼들 늬들 가족 친척까지 3대가 망해라 내가 저주 인형 만들어서 할 수 있는 온갖 악귀는 다 씌워버릴거야!!!!!! # 살 빼고 싶어? 그럼 볼리비아 여행 추천 이 나라는 먹을 것이 하나도 없다. 아니, 사방천지 먹을 거다. 그러나 위생 어쩔건데? 개나 소나 길거리에 좌판 깔고 온갖 것들을 다 내다 판다. 규제나 단속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