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 단잠 담장 위에서 단잠자는 고냥씨들. Two melting cats under the sun. Amasra Island, Turkey 2010 Catism 2011.03.01
Cat - 내 맘이다옹 "Hey, What im supposed to do with you on my bag?" 길냥씨 하나가 일본인 관광객의 가방 위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 어쩔 줄 몰라하는 가방 주인... "Just wait a bit... and let me sleep, OK?" 아랑곳 않고 자는 고냥씨 ㅎㅎㅎ 세상은 냥씨들 마음대로~ Istanbul, Turkey 2010 Catism 2011.02.27
Cat - 도시 전체가 고양이카페, 공생이란 이런 것 최근에 고양이에 관한 기사를 읽고 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어느 기사에서 '고양이에 서울 도심이 점령당해 사람들이 못 산다' 뭐 이런 글을 봤는데요. 그간 몇몇 나라를 다녀보고 지금은 유럽의 작은 국가에 살고 있는 제 입장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에 참 배타적.. Catism 2011.02.25
Cat - 고등어냥 A perfect mackerel. We miss you madly. 지금은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 오동통한 고등어냥. Brussels Belgium, 2008 Catism 2011.02.24
Cat - 숨었냥 Deux-taches se cachait dans le feuillage, quand soudain... 나뭇잎들 사이에 숨어 왕방울만한 두 눈만 요리조리 굴리는 두점이. Bruxelles, Belgique 2010 Catism 2011.02.21
Cat - 연륜의 차이 그냥 막 연륜이 느껴지는 노랭이냥.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었을 듯한 저 얼굴과 표정. An old cat whose face is describing his life. 그리고 몇 달 안되어 보이는 어린깜냥. 나는 아무 것도 몰라요~하는 얼굴로 총총총 눈 사이를 걸어간다. And a young, innocent cat. Catism 2011.02.20
Cat - 고양이와 사는 사람들의 위험한 착각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이여, 착각하지 마시오. 고냥씨들은 그대들이 '키우는'것이 아니라 그대들의 집에서 '살아주는'것이오. 고양이를 기른다고, 키운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오. 냥씨들께선 수틀리면 한 번 나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요. 항시 냥느님들께서 기분이 좋으시도록, .. Catism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