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울린다-Listen to me 2 거창하게 준비한 정돈된 콘서트보다 길에서 외로이 울려퍼지는 음악이 가슴을 더 울린다. Street musicians. They don't pretend to be elegant nor gorgeous. They only show what they could. Brugge, Belgium 2012 Et va la vie 2012.07.03
Vaine-모래성 우리네 인간이 무슨 짓을 하건 대우주의 광대함에 비하면 미천함이 더 이상 이를 데가 없다. 인간이 어떠한 바벨탑을 쌓아도 대자연의 위대함에 견주면 세 살 꼬마의 손장난에 불과할 뿐이다. 모래로 만든 요새. 파도의 손길 한 번에 사그라질 허무한 영광이여. La vie est vaine comme un chateau d.. Et va la vie 2012.06.25
Sadly sunny-날씨가 좋은데 그 때도 이렇게 좋은 날이 있었겠지. 파아란 하늘에 따뜻한 태양빛이 온 몸을 간질이던 그런 날들이 있었겠지. 죽음을 모르고 실려왔던 유대인들도 이렇게 좋은 날이 자신들의 마지막 날이 될 줄은 몰랐겠지. On a sadly sunny day. I've been satisfied to have such bright sunshines there. But about 60 years ago, M.. Et va la vie 2012.06.21
너는 개다-A dog 개다. 너는 개다. A dog. A three-legs dog. We always learn something big from something small. 개는 개인데 그냥 개는 아니다. 네가 존경스럽구나. Norway 2011 Et va la vie 2012.06.14
트랜스포머-Transformer? 태권인지 마징간지 얘가 이따가 롸밧으로 변할 예정. A futuristic motorbike or car. Luxembourg 2012 Et va la vie 2012.06.12
A bus to Ojcowski Park 크라코브 밖으로 나가는 미니버스가 가득한 터미널. 그 꾸미지 않은 소박한 아름다움이 눈에 아른거린다. Poland 2011 Et va la vie 2012.06.07
고요-Silence 4 아무도 앉지 않는 한겨울의 차가운, 벤치. With no crowd. It is only silence what pays a visit. Belgium 2011 Et va la vie 2012.06.06
大怪獣_A crazy stage Four crazy monsters playing madly. 온 동네 사람 잠을 다 깨우는 미친 무대. Belgium 2012 Et va la vie 20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