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th/Palestine-Israel 기사

UN spurns Palestinian children

Demain les chats 2015. 6. 15. 05:52

작성자: 글로벌 리서치 뉴스

작성일: 2015 6 8

원문http://www.globalresearch.ca/u-n-spurns-palestinian-children-ban-ki-moon-decides-not-to-include-israel-in-the-list-of-violators-of-childrens-rights/5454293

번역:

 

UN, 팔레스타인 아이들을 짓밟다. 기문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을 아동인권유린 국가로 지정하지 않기로 하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스라엘을 아동인권유린 국가의 목록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함으로써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부모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이는 유엔이 얼마나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생명을 경시하는 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로 복잡하고 정확성을 가진 무기들로 500명이 넘는 아이들을 시체로 만들고도 면책 받는 이스라엘. 아동인권유린 국가 목록에서의 부재가 말해주듯, 이는 권력의 장에서 팔레스타인 인들의 생명이 얼마만큼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는 지를 드러낸다. 또한 이는 약자들을 보호해야 임무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기구인 유엔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미래의 생명줄이다.  2014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숫자를 보고, 이번 결정(이스라엘의 누락) 결과를 보면서 세계 어떤 시민들이 아동인권기구를 어이 없게 쳐다보지 않을 있을까?

 

이는 어쨌든 반기문 체제 하의 유엔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의 부재(역사상 가장 낮은 신뢰여론) 반영한다. 그리고 이는 모든 이의 권리를 보장해야 국제기구가 거대한 정치화로 인해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반기문의 금번 결정이 (아니면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그의 총체적 리더십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만약 의도가 제네바나 뉴욕이 풍기는 비열한 가식을 향한 갈수록 심해지는 냉소와 분노를 키우기 위함일 때만이 가능하다.

 

Hemaya(인권센터장) 반기문의 결정이 상징하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에 대한 유엔의 태도에 극도의 불만을 표시했다. 그리고 인권위 단체들 관심 있는 시민들에 유엔의 결정을 완전히 거부함으로써 불법적인 이스라엘의 식민지배와 억압과 체포로 고통 받는 생존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생명에 가치를 불어넣어주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