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moussaka through the whole trip 3주 넘게 여행하면서 무사카 참 자주 먹었지만 가장 맛있었던 집은 Nafplio에 있었다. 포도잎 쌈도 환상적이었고 와인도 만족스러웠다. 그리스 음식, 참 마음에 든다. Greece 2023 Et va la vie 2023.11.20
아침 식사 체류 내내 아침 풍경은 대략 이러했다. 과일과 채소, 그릭 요거트와 커피, 소시지나 포도잎 쌈. 어딜 가든 숙소에 작은 주방과 냉장고가 있어서, 우리 입맛에 맞게 마트에서 장 봐다 차려먹을 수 있었다. 아주 합리적이고 편리하다. Greece 2023 Et va la vie 2023.10.19
그리스? 내 맘대로! 그리스에서 아크로폴리스 방문 안 한 사람 나야 나. 산토리니까지 가서 이아마을 해넘이 감상 안 하고 온 사람 나야 나. 여행에 공식이란 없다. 내가 하고픈 대로 하는 것, 그게 바로 여행의 즐거움. Greece 2023 Et va la vie 2023.10.12
이스탄불 내 최애 도시 2 내가 나고 자란 한국보다 10년 넘게 살고 있는 벨기에보다 이스탄불 너를 너무 사랑해. 난 자칭 명예 튀르키예 시민이다. 냐옹. Turkiye 2022 Et va la vie 2023.06.07
맛있는 스페인 2021년 11월, 열흘 간의 바르셀로나. 조성진의 라흐 피협을 만나러 잠시 마드리드로 외출도 함. 스페인은 이탈리아와 더불어 두 개의 태양을 이루는 유럽의 요리대국이다. 어디서 뭘 먹어도 다 맛있다. 현지에서 먹는 감바스는 그야말로 보물 그 자체였음을~ Spain 2021 Et va la vie 2023.02.16
모든 것이 물로 통하는 곳 수퍼 초 울트라 관광지 베네치아. 언젠가 한 번은 가 보고 싶었다. 왜 그토록 사랑받는지 이해가 갔다.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Italia 2021 Et va la vie 2023.02.14
터키의 그 카이막 유서 깊은 디저트 가게 '귤류올루'의 카이막. 이번 여행에서 처음 맛 봤는데 쫀득하게 부드럽고 풍미가 굉장하다. 바클라바에 살짝 얹어 터키쉬 커피와 함께 먹으면 천국행 예약. 백선생이 방문했던 그 가게, 보리스의 카이막. 돌돌 말린 카이막이 참 보기만해도 맜있다. 2년 전 먹었을 때는 진짜 한 입 먹고 와우!를 외칠 정도로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맛은 있었지만 처음 접했을 때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주문을 하면 딱 한 숟갈 정도의 양만 나오는데 솔직히 너무 감질난다. 다음 여행에서는 어떤 인상을 남겨줄까나~ Turkey 2022 Et va la vie 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