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kolai Lugansky & Gautier Capuçon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라흐마니노프 작품의 권위자 니콜라이
프랑스가 자랑하는 유명 첼리스트 고티에
세 작품을 연주했고, 앵콜곡으로 두 작품을 또 들려주었다.
아주 만족스런 공연이다.
+ 마지막 곡 연주 중 페이지 터너가 실수를 한 모양이다. 니콜라이가 머리를 흔들면서 어필을 했고 다시 또 넘기는 과정에서 그게 또 아니었는지 어쩌다가 니콜라이가 페이지를 힘껏 내리치게 되었는데... 하하...하필 클라이막스 부분에 그리 되는 바람에 관객인 나까지 한껏 긴장했다. 휴우... 페이지 터너도 아무나 하면 안 되는 거다. 좋은 공연 망칠 뻔! 덕분에(?) 연주자가 공연 도중 불만을 표출하는 진귀한 구경도 하게 됐네. 손과 발은 바쁜데 말은 하면 안 되고 어필은 해야 하고 그래서 머리를 흔들어 신호를 주는. 공연 예술이 이런저런 돌발상황도 있기 마련이라지만 등에서 땀이 주르륵 흘렀을 것 같다. 그래도 우리 니콜라이씨 아주 잘 대처했다.
B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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