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 미식여행 몇날 며칠을 식당 검색으로 밤을 지새운 보람이 있었다. 다른 곳에서보다 유독 쿄토에서 맛집찾기에 공을 들였는데 이유는 한국에 있는 친언니를 쿄토에 초대했기 때문이다. 일본어 능통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었다. 평범한 여행객은 잘 모르는, 현지인들의 맛집 위주로 엄선했.. Et va la vie 2018.07.31
우동의 본고장 카가와현 난 세상에 우동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일 줄 처음 알았다. 면발이며 국물이며 고명이며 그야말로 예술이다. 한 달동안 다양한 음식을 먹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여기서 먹은 우동들. 2018 Japan Et va la vie 2018.06.26
토쿄에서 배 채우기의 기록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어딜 들어가서 먹어도 음식이 대체로 맛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보낸 토쿄. 그 곳에서 먹은 것들의 기록. 2018 Japan Et va la vie 2018.06.20
Empty Christmas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아이러니하게도 크리스마스 마켓은 23일까지만 열고 가차없이 닫아버린다. 모든 가게가 문을 닫은 25일, 텅 빈 마을을 거닐었다. Germany 2017 Et va la vie 2018.01.26
Just once in a life time experience I'm not sue if I would be again eager to stay in this special hotel-restaurant situated in a micro port of Lake Koman. Albania 2017 Et va la vie 2017.12.07
Albanian standard -알바니아 클라쓰 버스운전사란 놈이 주유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 피움. 시동은 켜 놓은 채로, 심지어 주유 중. 버스에는 승객 가득. 행여 불씨라도 옮겨 붙으면 승객이고 나발이고 다 불태워 죽이는 건 일도 아닐 듯. 알바니아엔 짓다 만 건물이 즐비하다. 반은 뻥 뚫린 집 일부에만 거주하는 경우가 대.. Et va la vie 2017.11.10